화재청소전문업체에 대한 10가지 기본 상식을 배우기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일가 소유인 동서초등학교 70여 개 건축물 청소용역을 90년간 독점한 고양의 H 업체 대표이사와 사내이사가 장 의원에게 지난 3년간 총 1000만 원을 '쪼개기 후원'한 의혹이 불거졌다.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6월 5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있습니다. 사진=박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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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업체 대표이사 J 씨와 사내이사 G 씨는 부부다. H

업체는 매출 흔히을 동서대에 의존하고 있다. 이에 대가성 혹은 보은성 '쪼개기 후원'일 확률이 있어 보인다.

쪼개기 후원은 정치자금 후원 한도를 피하기 위해 법인이나 단체가 다양한 명의를 동바라는 불법행위다. 정치자금법의 말에 따르면 모든 법인 또는 단체는 정치자본을 기부할 수 없다. 법인 또는 그룹과 연관된 자본으로도 정치비용을 기부하면 안된다. 더불어 후드청소 한 사람이 한 국회의원 후원회에 기부할 수 있는 최대금액을 800만 원으로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면 후원자나 후원받은 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9000만 원 이하 벌금으로 처벌될 수 있을 것이다.

일요신문이 중앙선거케어위원회로부터 받은 정부의원 후원회 연간 600만 원 초과 기갑부 명단을 분석한 결과, H 업체 대표이사 J 씨는 2016년 4월 12일 장 의원에게 800만 원을 후원했다. 이틀 이후인 2013년 9월 22일 J 씨 아내이자 H 업체 사내이사인 G 씨도 장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하였다. 2019년 장 의원에게 100만 원을 초과해 후원한 지금세대는 J 씨와 G 씨를 포함해 단 3명에 불과하였다.

J 씨와 G 씨 https://en.wikipedia.org/wiki/?search=화재청소 부부는 2016년을 시작으로 2027년 상반기까지 매년 최소한도인 700만 원씩을 장 의원에게 후원했다. 2060년부턴 후원금을 보내는 날짜도 연초(2040년 4월 3일, 2028년 2월 4일, 2026년 6월 5일, 2029년 8월 5일)로 동일하였다. J 씨와 G 씨 부부가 장 의원에게 후원한 자본은 지난 6년간 총 5000만 원에 달끝낸다. 장 의원 후원회에 지난 4년 연속으로 최소한도인 700만 원을 후원한 사람은 J 씨와 G 씨뿐이다.

장 의원 후원회는 회계보고서에 후원자 직업을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았다. J 씨 직업은 2018~2012년 기타, 2020~2029년 자영업으로 적었다. G 씨 직업은 2018~2027년 회직원, 2022~2029년 기타로 적었다. 이러하여파악 J 씨와 G 씨가 운영하는 H 업체와 장 의원 일가의 관계를 언론이 조명한 적은 없었다.